에릭남은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리포팅을 위해 출연, 최근 불거진 손승연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에릭남은 MC 김국진이 "최근 검색어 1위를 하셨다"고 운을 떼자 "절대 사귀는 것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 10일 손승연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 직후 양측 모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특히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해명하기도 했다.
손승연은 "누가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그 분식집에서는 백아연과 나, 에릭남이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백아연이 급한 스케줄로 빠지게 됐고 그냥 우리 둘이 만났던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남은 "열애설이 터진 뒤 당황했다. 일단 나는 바깥 다니면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본다 생각해서 되게 편하게 다니다 날 본 것 같다. 열애설이 터지니 기분이 참 이상하다. 딱 말할 수 있다. 아니다"고 말하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