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소속사 DSP미디어와 내년 1월이면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16일 “내부적으로 계약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없는 상태이다.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결정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카라 멤버들끼리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DSP미디어 측은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현재 남아있는 앨범 준비와 오는 10월 있을 일본 아레나 투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라 재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재계약 어떻게 되는거지?”
한편, 카라와 DSP미디어의 계약은 내년 1월 종료되고 막내 강지영의 계약 만료 시점은 내년 4월이다. 이들은 만료 6개월을 남겨둔 상황에서 향후 거취를 두고 조심스럽게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