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정색 논란'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정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6일 온라인상에는 최근 서울 강남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 씨스타의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약 1분 13초로 편집된 영상에서 효린은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내내 무표정한 표정을 지었고, 이는 ‘정색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해당 영상 말미에 효린은 "차에서 자다 나와 아까는 '멘붕'이었다.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라며 "어떻게 사람이 365일, 24시간 웃기만 하겠어요. 그러니까 기분이 안 좋은 게 아니라 표정이 없었던 걸로"라고 자신의 무표정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네티즌들은 효린의 태도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효린 정색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조금은 웃어주세요” “효린 많이 피곤하고 힘든 듯” “소속사 사장님, 씨스타 휴가 좀 주세요” “사람이 어떻게 웃기만해요 공감됩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효린이 속한 씨스타는 신곡 '기브잇투미(Give it to me)'로 활동 중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