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아이유가 폭풍 흡입으로 먹방(먹는방송)을 예고했다.
17일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연출 윤성식·극본 정유경) 측은 지난 14일 방송분의 촬영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김윤서와 전복을 손에 든 채 밝게 웃고있다. 너무도 해맑게 웃는 아이유의 모습에서 전복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이유가 전복을 폭풍 흡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에이스토리 |
이에 아이유는 “평소에도 전복을 좋아하는데 완도에 오니 (전복이) 정말 싱싱하고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고 변명을 했고, 제작진은 “전복 한 접시 더”를 외치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아이유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