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패션 매거진 ‘보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17주년 기념 창간호의 표지 3장을 공개했다.
표지 사진 속 지드래곤은 세 명의 여자 모델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첫 번째 표지 속 지드래곤의 모습은 파격적이다. 지드래곤과 모델 수주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긴 금발머리에 핸딩캡을 매치했다. 가장 파격적인 것은 지드래곤과 수주 모두 상반신을 탈의한 상태에서 백허그를 한 모습. 두 모델의 슬림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표지에서는 지드래곤과 모델 김성희는 자유분방한 히피룩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칼라풀한 아이템들로 믹스 매치해 개성 강한 분위기가 더욱 돋보였다.
마지막 표지에서 지드래곤은 웨이브 형태의 금발 스타일로 모델 박지혜와 밀착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모던한 블랙룩으로 포인트는 레드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강렬하다
지드래곤 파격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파격화보 색다르다” “지드래곤 파격화보 모델인 줄 알겠네” “지드래곤 파격화보 은근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내달 14일 솔로 정규 2집 앨범의 음원을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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