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현실적 조언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하남 사용설명서’ 편에 출연한 안선영은 방송인 김준희, 개그우먼 정주리, 가수 박재범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안선영은 “(여자들이 많이 가는) 브런치 카페에 오는 남자는 여자친구를 따라 오거나 서빙하는 남자에게 관심있는 게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너무 섹스앤더시티야”라며 질책했고 안선영은 “청담, 신사와 같은 트렌디한 곳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안선영은 “강남역 S생명 뒤 소박한 꼬치구이 술집 같은 곳을 가라. 수요일, 목요일 정도에 가면 멀쩡한 양질의 남자들이 ID카드를 걸고 있다. 금요일은 회식이라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몸 좋은 남자를 포기할 수 있다면 금요일 저녁 헬스클럽에 가면 술 안 먹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의사 부인이 되고 싶으면 병원 1층 죽집에라도 앉아
안선영의 현실적인 연애 조언 방송 후 누리꾼들은 “안선영 다시 봤다” “안선영이 말한 것 받아 적었다” “너무 현실적이라 부담스러웠다” “안선영 말 정말 잘하네” “안선영 말 완전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