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굿 닥터’에서 주상욱이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장착했다.
18일 ‘굿 닥터’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사진 속 주상욱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풍기며 소아외과 최고 능력자 김도한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굿 닥터’에서 주상욱이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장착했다. |
주상욱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 깔끔하고 단정한 하얀 가운을 입고 등장, 의사 김도한으로서의 첫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중저음 목소리부터 냉철한 눈빛까지 세심하게 무장한 채 어려운 용어도 막힘없이 술술 이어가며 NG 한번 없는 완벽한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주상욱은 소아외과 조교수 김도한 역을 위해 갖은 노력을 펼쳐내며 ‘의사 되기’에 올인하고 있다”며 “의사라는 역할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이동하는 차에서는 물론 촬영하는 내내 수술용 가위를 항상 휴대하며 손의 감각을 익히는가하면, 수술용 매듭을 터득하기 위해 수술용 실을 매듭짓는 연습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다. 김도한 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상욱의 열정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이 세상의 편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