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청첩장,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이병헌의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이날 저녁 이병헌-이민정의 청첩장을 받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심플한 흰색 용지에 리본으로 멋을 낸 청첩장에는 ‘MJ&BH WEDDING INVITATIO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특히 이민정의 이니셜이 이병헌의 이니셜보다 앞에 배치돼 이병헌의 배려가 돋보인다.

이병헌 이민정 청첩장,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사진= MBN스타 DB

청첩장 안에는 ‘저희 두 사람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첫날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축하에 보답하겠습니다’는 글이 담겨있다.
또 예비부부의 사진이나 다른 장식 없이 흰 바탕에 검은 글씨만을 새겨넣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내달 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