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의 새로운 여행지가 대만으로 결정됐다.
18일 tvN 측은 “‘꽃할배’가 유럽에 이어 대만을 차기 여행지로 확정짓고 H4 멤버(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와 짐꾼 이서진 멤버 그대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꽃할배’ 유럽편에서 H4의 가이드이자 짐꾼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이서진도 대만편의 ‘국민 짐꾼’으로 최종 확정돼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의 새로운 여행지가 대만으로 결정됐다. 사진=MBN스타 DB |
CJ E&M 나영석PD는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됐다”며 “가이드이자 짐꾼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이서진씨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고 그 역시 이번 여행에 동참하길 원해 참여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벌써부터 차기 여행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데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유럽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아직 시작에 불과한 만큼 당분간은 유럽편에 더 많은
제작진은 오는 24일 출국하여 30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대만편 촬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꽃할배’ 3회에서 H4의 셋째 박근형이 본격 ‘센 캐릭터’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