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한강애’를 발표하고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 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김진호가 살롱콘서트를 통해 ‘팬심(心)’ 공략에 나선다.
지난 13일부터 서울 대치동 카페M에서 ‘살롱콘서트-김진호의 가까운 공연’을 진행 중인 김진호는 팬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1대 1 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살롱콘서트’의 ‘1대 1 데이트’는 김진호가 직접 고안한 ‘특급 팬서비스’로 토크 콘서트 형식을 가미, 오는 20일 공연부터 매회 특정 주제로 관객들과 토크를 나눈 후 관객 1명을 선정, 콘서트 직후 바로 데이트에 나서는 이벤트다. 가수가 콘서트 후 팬과 1대 1 데이트를 하는 이벤트는 국내 콘서트 사상 전례 없는 일이다.
새 앨범 ‘한강애’를 발표하고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 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김진호가 살롱콘서트를 통해 ‘팬심(心)’ 공략에 나선다. 사진=뮤니트 엔터테인먼트 |
20일 공연에서는 김진호가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 후 ‘여행지’를 주제로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선정된 관객은 김진호와 남양주 드라이브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김진호 소속사 뮤니트엔터테인먼트는 “매회 다른 주제로 토크를 나눈 후 관객 1분을 선정, 김진호가 1대 1 데이트에 나서게 된다”라며 “어떤 주제로 토크를 나눌지는 콘서트 직전 공개할 예정이다. 1대 1 데이트 모습은 데이트 후 김진호가 자신의 페이
한편 김진호는 김진호는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름스페셜 앨범 ‘한강애’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선공개한 ‘한강애’를 비롯해 ‘치맥’ ‘얼음물’ ‘궁금해’ ‘아무것도 없는 사랑’ 등 김진호가 작사 작곡한 5곡이 담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