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성은 최근 KBS2 ‘칼과꽃’ 후속인 ‘비밀’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지성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 2월 ‘대풍수’ 이후 반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지성은 ‘비밀’에서 재벌 총수의 후계자 조민혁 역을 제안 받았다. 조민혁은 사랑과 사람을 믿지 않는 냉혈인이지만 이후 유정을 만나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학교2013’, ‘드림하이’를 연출한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