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다섯 아빠들이 맛조개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기획 권석·연출 김유곤, 강궁)에서 맛조개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충남 태안의 한 갯벌에서 자연체험을 즐기던 다섯 아빠와 아이들. 김성주와 윤민수를 제외한 이종혁, 송종국, 성동일은 맛조개 때문에 연신 진땀을 흘렸다.
‘아빠어디가’ 다섯 아빠들이 맛조개 찾기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
이들과 달리 송종국은 모종삽으로 힘차게 갯벌을 파기 시작했지만 결국 맛조개를 구경하지 못했다. 성동일은 맛조개 구멍을 찾아 소금을 뿌리는 기지를 발휘했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어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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