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민준국’
‘너목들’ 민준국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지난 18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에서 이보영의 욕설연기가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민준국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혜성(이보영)이 신상덕(윤주상)과 함께 황달중(김병옥) 사건에 대해 회의를 했지만 장혜성은 살인마 민준국(정웅인) 때문에 회의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장혜성은 잠시 다른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민준국 이 나쁜XX야. 소가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고 개가 새끼를 낳으면 너다”고 욕설을 퍼부
이보영 욕설연기에 이어 민준국 실시간 검색어 등장에 네티즌들은 “민준국 존재감 따라올 자 없네” “수하앓이못지 않은 민준국 등장” “민준국 표정 상상하니 무서워” “민준국 존재감 최고네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 시청률은 23.1%로 자체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