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법륜스님이 고부갈등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힐링 동창회’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법륜스님은 “며느리가 되면 남편이 내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남자는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라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아들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법륜스님 고부갈등, 법륜스님이 고부갈등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
법륜스님은 며느리들에게 고부갈등을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시어머니를 만날 때 마다 ‘좋은 아들 키워서 제게 주셔서 감사하다. 아들 뺏어 와서 죄송하다’는 마음을 가져라”며 “원주인을 돌려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내 남편을 임대해서 쓴다고 생각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법륜스님은 “시부모는 뺏긴 기분
한편 이날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6.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KBS2 ‘안녕하세요’와 MBC ‘다큐스페셜’은 각각 10.0%, 4.4%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