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은 "직접 인터넷을 통해 반응을 확인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만족하기보다 작품과 작가님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하준은 '오로라 공주'에서 잘생긴 외모에 구김살 없는 성격을 가진 오로라의 매니저 설설희로 출연 중이다. 최근 극중 오로라를 향한 순애보 사랑이 강조되며 황마마와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최근 오로라, 황마마, 설설희 세 사람의 삼각 데이트 촬영이 진행됐다. 전소민(오로라 역)은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동료배우 서하준과 함께 셀카를 찍는가 하면 촬영준비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는 오창석에게 극중 이름인 "마마야"를 연신 외치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