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드디어 ‘가요무대’의 장벽을 넘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11.7%(이하 전국기준)기록하며, 10.4%를 기록한 KBS1 ‘가요무대’를 꺾고 진정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16일 방송분이 보인 11.8%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요일 시청률의 왕좌 ‘가요무대’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었다는데 의미가 깊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드디어 ‘가요무대’의 장벽을 넘었다. |
지난 1일 첫 방송된 이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왔던 ‘불의 여신 정이’였지만, 월요일만큼은 ‘가요무대’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며, 반쪽짜리 영광을 누릴 수밖에 없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는 9.7%를,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