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상어’라 불리는 고블린 상어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공포의 상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등록돼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영상에서 고블린 상어(Goblin shark)는 천천히 유영하던 중 잠수부의 팔에 부딪친다. 고블린 상어는 이내 입을 쩍 벌리고 먹이를 공격할 태세를 취한다. 그 순간 입 안에서 윗턱이 튀어나와 물려고 한다. 공포의 상어인 고블린 상어의 특징은 먹이를 먹을 때 턱이 튀어나온다는 점. 이 때문에 입에서 다른 입이 튀어 나와 먹이를 삼키는 것처럼 보인다. 코가 길어 평소엔 일반 상어와 입모양이 비슷하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공포의 상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등록돼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
흰색과 분홍색을 띠는 고블린 상어 몸길이는 2~3m 정도로, 현재까지 발견된 고블린 상어의 최대 몸길이는 3.5m이며 몸무게는 150㎏이다.
고블린 상어는 태평양과 인도양 등의 1,200~1,300m 정도의 심해에서 살며 조개나 물고기 등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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