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현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세계적인 사진가 조던 매터와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3일 김주원의 소속사 떼어뜨로 관계자는 “김주원이 ‘조던 매터 사진전’을 위해 내한하는 조던 매터 함께 23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특별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며 “김주원은 사진전 오픈에 앞서 23일 사바나 미술관에서 ‘미술관에 온 발레리나’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26일에는 광화문, 남대문시장, 북촌 등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야외 공간에서 화보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발레리나 김주원이 세계적인 사진가 조던 매터와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조던 매터는 트램펄린이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뛰어 오르거나 덤블링하는 인간의 동작을 디지털 보정과정 없이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사진집은 이미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2012 반스앤노블 최고의 책’ 등으로 선정되며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주원은 15년 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해오다 지난해 최초로 국립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