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고주원은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 및 홍보대사 위촉식 후 가진 인터뷰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언급했다.
이날 고주원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관심이 있다. 특히 ‘진짜 사아니’ 같이 몸으로 부딪히는 예능, 리얼 예능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짜 사나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고주원은 “예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했던 ‘매력발산’이나 ‘댄스타임’ 같은 것은 아직도 못 하겠다. 나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예능의 스타일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예전에는 예능에 웃음 포인트가 정해져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섭외가 들어오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것 같다”며 “요즘에 ‘진짜 사나이’를 정말 좋아한다. ‘무한도전’도 좋아하고 조카와 함께 살고 있어서 그런지 ‘아빠 어디가’도 잘 보고 있다”고 말하며 예능
고주원 ‘진짜 사나이’ 관심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주원 ‘진짜 사나이’에서 왠지 잘할 듯” “고주원 ‘진짜 사나이’ 어울리는데” “고주원 ‘진짜 사나이’에서 볼 수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주원은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이채영과 함께 위촉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