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이지원 PD가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PD는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정글의 법칙’은 집대성 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1년 7월 19일 처음 ‘정글의 법칙’을 만들었다. 횟수로는 3년 전 아프리카에 답사를 다녀왔다”며 “이번에 간 벨리즈는 벌써 아홉 번째 촬영지다. 이번 생존을 통해 스스로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김병만과 어떤 모습을 담을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지원 PD가 첫 선을 보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SBS |
이번 병만족이 향한 벨리즈는 우리나라 경기도와 강원도를 합한 것보다도 작은 나라로 독립한 지 32년 밖에 되지 않은 나라다. 벨리즈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생물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정글 지대와 산호초 지대를 모두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다이버들의 꿈이자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인 ‘그레이트 블루홀’도 가지고 있어 자연 유산적인 가치도 높은 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중앙아메리카의 신비로운 나라, 벨리즈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정글과 바다 그리고 하늘까지 육해공을 넘나들며 전 방위적 도전에 나선다. 이번 편에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이성열(인피니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