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이 유행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외신은 트위터 상에서 자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 공개 유행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저자 리차드 다이치가 트위터에 형제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차드 다이치는 과거 형제들과 예일대 하키 챔피언십 대회 우승을 기념하며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이를 최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리차드 다이치는 자신의 팔로워에게 '당신 인생 중 최고의 사진이 얼마나 되냐?'고 질문했고, 이 글을 본 팔로워들은 결혼식, 프러포즈, 아기 탄생, 스포츠 경기 우승 등 가장 행복한
한편 ‘가장 행복한 순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1994년 엘지트윈스 우승?” “가장 행복한 순간, 아마 결혼식?” “가장 행복한 순간은 성적 올 A+를 확인한 순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리차드 다이치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