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최근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잠잘 때 웨딩드레스를 입고 잔다”고 깜짝 고백했다.
여름방학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은 외갓집을 방문하는 콘셉트로 녹화를 진행했다.
특히 이지훈의 외갓집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잠버릇에 대해 얘기하던 중 이영자는 “집에서 잘 때 웨딩드레스를 입고 잔다”고 깜짝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이어 “데리고 가라고”라며 사심 발언을 해 규현의 돌직구 발언을 샀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녹화 중 외할머니와 전화연결을 했는데 과거 스캔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 아나운서의 할머니는 또한 손녀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27일 오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