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주’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소문으로만 듣던 은밀한 제안을 실제로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미스코리아는 은밀한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는 주제에 대해 15명의 미스코리아 중 과반수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70~80년대에는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면 정재계에서까지 공공연하게 연락이 왔고 심지어는 대회장까지 찾아와 마음에 드는 미스코리아의 번호를 적어가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002년 미스코리아 미 기윤주는 대회 직후 “식사 한 번 같이 하면 500만원을 주겠다”는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
슈퍼모델 출신 김새롬 또한 “6개월에 얼마, 이런 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하더라”며 본인이 받았던 은밀한 제안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