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경, ‘우결’ 손나은 질투의 대상…왜?

‘민세경’

손나은이 드라마에서 태민과 호흡을 맞춘 민세경에 대해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2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보양식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날 먹을 닭은 직접 잡은 태민은 "미안하니까 이름을 붙여주자"며 "이름을 뭐라고 붙일까?"라고 손나은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손나은은 "오빠 드라마 상대 여배우"라고 말했습니다.

태민은 케이블 채널 tvN '연애 조작단 시라노'에 특별출연해 윤서와 호흡을 맞춘바 있습니다.

그러자 태민은 당황하며 "민세경?"이라고 극중 캐릭터 이름을 말했습니다.

이후 백숙을 먹던 손나은은 "드라마에서 (윤서와) 손잡을 때 어땠냐"며 계속해서 질투심을 드러냈고 태민은 "그냥 잡았다"고 애써 담담한 척 했습니다.

이에 손나은은 "내 손 잡을 땐 어땠냐"고 되물었고 태민은 "안 잡아 봐서 모르겠다"고 손나은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손나은의 손을 잡은 태민은 "놓고 싶지 않다. 손에 땀이 날 때 까지 잡고 싶다"고 말해 손나은을 감동시켰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