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가수 문명진이 스윙에 첫 도전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2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유호가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바다·문명진·임태경·김바다·제국의 아이들·조문근이 가창력 대결을 펼쳤습니다.
유호는 1943년부터 작사를 해온 작사가로, '신라의 달밤', '서울야곡'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한국 최초의 방송작가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임태경, 조문근, 김바다, 제아파이브, 바다에 이어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늘 문명진은 "오늘 처음으로 스윙에 도전한다"며 "승패를 떠나서 무대를 즐기고 내려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명진이
문명진은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다 전주 부분에서 스윙 댄스로 분위기를 바꿔 환호를 받았습니다.
전설 유호는 "생전 처음 본 무대였다"며 "집에서 TV를 볼 때 가장 좋아했던 사회자 신동엽씨에게도 감동을 했다.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