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는 15년차 가수 이효리가 후배가수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선배 ‘이효리’ 표 트레이닝을 받게 될 행운의 후배 가수는 아직 베일 속에 가려져 있는 상태다.
이효리는 '이효리의 X언니'를 통해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의 모습으로, 때로는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독(특)한’ 후배 조련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이효리는 15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한 베테랑답게 “지금 당장의 인기를 위한 비법 보다는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는 가수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심어줄 예정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