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30일 “현재까지 3편 제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정해진 바 없다. 현재 출연진들이 계속 갈수도 있지만 H4 모두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는 까닭에 새로운 멤버 구성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꽃보다 할매’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아이디어긴 하지만 아직은 구체적으로 차후 편에 대해 고려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 팀은 30일 대만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편 방송인 박지윤은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만약 (‘꽃보다 할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자 짐꾼으로 저를 생각해달라. 이정도 어깨 넓이를 가진 여자 연예인 찾기 힘들다. 힘은 보장한다”며 ‘꽃보다할매’ 짐꾼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