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이 정웅인과 다른 길을 걸어갔다.
31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혜성(이보영 분)을 구하기 위해 주위에 요청을 청하는 수하(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을 납치 한 이가 준국(정웅인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하는 꼭 혼자 오라는 준국의 협박과 절대 혼자 오지 말라는 혜성의 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수하는 고민 끝에 관웅(윤상현 분)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이 정웅인과 다른 길을 걸어갔다.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
이어 “그 사람을 그리고 나를 꼭 살려달라. 경찰이든 뭐든 다 동원해서 우리를 지켜 달라. 올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보겠다. 부탁 한다”는 말을 남긴 뒤 혜성이 있는 곳으로 걸어나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