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에 이들의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YG 양현석 대표가 예고했던 ‘빅뱅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그룹’을 뽑는 A팀-B팀의 서바이벌 방송 영상이다.
앞서 양 대표는 팀 배틀을 통해 새로운 보이그룹을 탄생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한 달 전부터 이 과정을 담은 ‘윈’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며, 승리하는 팀은 ‘위너(WINNER)’라는 공식 그룹 명칭을 얻은 후 데뷔한다.
평균연령 20세로 구성된 A팀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슈퍼스타K’ 출신의 강승윤과 ‘K팝스타’ 출신의 이승훈이 한 팀으로 소속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승
한편 강승윤은 최근 발표한 곡 ‘와일드앤영’으로 오는 4일 SBS ‘인기가요’를 출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