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구하라 키스신 언급 “어머니가 자세히 물어봐 민망”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걸그룹 카라 구하라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훈남특집으로 배우 주원, 주상욱, 김영광, 정만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광은 “어머니가 나의 상대역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진다”며 “촬영이 끝나면 ‘그 배우가 잘해줬어?’, ‘그 사람은 뭐해?’ 등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고 밝혔다.

김영광 구하라,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걸그룹 카라 구하라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더불어 “최근에는 구하라와 키스신을 찍었는데, 그것을 또 어떻게 보시고 ‘진짜 했어? 입술 맞췄어? 좋았어?’ 등 자세하게 물어봐 대답하기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는 “어머니가 그런 걸 물으면 ‘몰라’ ‘됐어’라며 겉으로는 무뚝뚝하게 대답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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