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광희가 김예림에게 상처를 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에게 막말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가 등장, 남편의 막말을 폭로했다.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게스트에게 “지금까지 들었던 막말 중 제일 심한 말이 뭐냐”며 질문했다.
김예림은 “광희 선배님이 나이를 묻길래 20살이라고 했더니 엄청 놀라더라”고 광희의 돌직구 발언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광희는 “처음 김예림을 보고 25살 인줄 알았다. 20살 인줄은 몰랐다”고 또 한 번 막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남편의 막말을 폭로한 출연자는 1승을 거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