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주고 있는 OST Part.2가 지난 5일 전격 발매됐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제작 삼화 네트웍스)은 서로 다른 인생관을 가진 4명의 여성들이 사랑과 결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솔직한 속마음, 그리고 그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까지 실감나게 담아내며 공감대를 얻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4명의 여자들이 담아내는 현실감 돋는 4인 4색 사랑과 결혼의 모습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결혼의 여신’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주고 있는 OST Part.2가 지난 5일 전격 발매됐다. 사진=삼화 네트웍스 |
‘언젠가는’은 ‘결혼의 여신’에 삽입된 이후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오르는 등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원곡과는 다른 진한 감수성으로, 색다른 신선함을 전해주고 있다는 반응. 가슴 아린 러브 스토리에 애절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힘을 더한 ‘러브 발라드’의 탄생을 알린 셈이다.
이와 관련 기성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감미롭고 애절함이 더해진 맑은 음색을 보여준 T.A.P 역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T.A.P(Top Of Asia Power)는 2014년 데뷔를 목표로 연습중인 한일합작 보컬 여성 그룹. 비타, 신아, 한나, 민지, 리나 등 5명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T.A.P는 ‘결혼의 여신’ OST Part.2의 ‘언젠가는’을 드라마 색깔에 녹아들도록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결혼의 여신’ OST는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프린세스’ ‘마이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수많은 OST 히트곡을 만들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감독 겸 작곡가인 오준성 프로듀서가 음악 총감독을 맡았다. 많은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어온 ‘마이더스의 손’ 오준성 감독이 ‘결혼의 여신’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자처하고 나서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T.A.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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