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전 부인 안현주가 위태로웠던 가정생활을 고백했다.
안현주는 9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배동성과의 결혼 생활과 이혼, 그리고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안현주는 “신혼 초부터 여자문제로 자존심이 상했다. 남편에 대한 신뢰가 깨졌지만 연예인 이미지에 타격이 갈까봐 이혼도 못했다”고 밝혔다.
배동성의 전 부인 안현주가 위태로웠던 가정생활을 고백했다. 사진=여유만만 캡처 |
이밖에도 그는 “부부생활로 받은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 시도까지 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배동성과 안현주는 지난 3월 이혼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