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리원 양이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리원은 “엄마에게 500대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리원 양은 “놀다가 유리창을 조금 깼는데 엄마가 째려보면서 회초리로 때리셨다”며 “엄마한테 나보다 유리창이 더 소중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당시에는 말하지 못했던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리원 양이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사진 제공= SBS |
이에 이혜원은 “마음은 500대 때리고 싶었지만 사실 리원이는 모르는 큰 문제가 있었다”며 사건의 전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 살 때 호텔에서 아이들이 던진
또한 이혜원은 “남편이 함께 없고 혼자서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너무 힘든데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하는 것 같아서 아이에게 화살이 돌아간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혀 모두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