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마마(오창석 분)의 약해지는 분량을 향해 안쓰러운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느 사이인가 극의 중요 러브라인이 황마마와 오로라(전소민 분)가 아닌 오로라와 설설희(서하준 분)로 옮겨지고 있기 때문. 완벽한 남자이지만 오로라를 위해 존재를 숨기고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는 설설희에 의해 ‘누나보이’ 황마마는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요사이 일주일간 방송 분량을 살펴보면 황마마보다 설설희의 등장이 월등하게 높다. 심지어 지난 달 30일 방송됐던 51회분에서 황마마는 1분 출연 굴욕을 당
최근 오창석은 한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됐던 인터뷰를 통해 임 작가에 대해 이렇게 말을 했다. “신인 배우를 과감하게 기용할 정도로 타협이 없고, 본인 뜻대로 밀고 나가는 화끈한 분”이라며 “결국엔 작품을 성공시킨다는 게 멋있고 대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창석의 말에 내포된 뜻이 궁금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