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연이은 배우들의 하차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부쩍 늘어난 분량으로 관심을 받는 배우가 있다. 바로 하차하는 송원근 대신 김정도와 새로운 사랑을 그리는 백옥담이 그 주인공이다.
‘오로라공주’는 최근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의 세 오빠 오왕성(박영규 분), 오금성(손창민 분), 오수성(오대규 분)이 갑작스럽게 하차한 뒤 내용이 중심이 주인공 황마마와 오로라의 가족이야기에서 젊은 층으로 넘어간 바 있다.
이에 현재 황마마는 극중 등장한 오로라의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와 오로라를 놓고 사랑의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으며, 동성연인 나타샤(송원근 분)와 애정행각을 벌이던 박사공(김정도 분) 역시 다른 여자 노다지(백옥담 분)에게 눈을 돌리며 새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오로라공주’가 연이은 배우들의 하차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부쩍 늘어난 분량으로 관심을 받는 배우가 있다. 바로 하차하는 송원근 대신 김정도와 새로운 사랑을 그리는 백옥담이 그 주인공이다. |
이와 관련해 오로라의 오빠들의 갑작스러운 하차만큼 급하게 분량이 늘어난 노다지 역의 백옥담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인에 가까운 백옥담에 대한 정보는 이름과 1986년생이라는 나이 외에는 전무하다. 심지어 백옥담이라는 이름조차 본명인지 가명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이력 또한 JTBC 드라마 ‘신드롬’외엔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 전부다.
이와 같은 백옥담의 신비주의에 일각에서는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조카라
한편 백옥담은 과거 ‘탕웨이 닮은꼴’ 배우로 온라인상에서 잠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