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 6화에서는 한지민과의 연락 두절로 멘붕상태인 이서진이 내비게이터 기능마저 완전히 상실하며 5단 멘붕에 빠지게 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도착한 꽃할배 일행이 한지민과의 만남이 불발되자 혼란을 겪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급기야 걷기 좋아하는 직진 순재와 걷기 싫어하는 심통 일섭의 여행 방식 사이에서 이서진이 난감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9일 “체르마트에 도착한 꽃할배 일행은 대자연의 풍경을 관람하는 것도 잠시, 마터호른 산 중턱에서 또 한 번 위기를 겪게 된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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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꽃보다 할배’는 시청률 5%를 돌파,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