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캐런 블랙이 지병으로 향년 74세에 별세했다.
AP통신 및 외신은 8일(이하 현지시간) “캐런 블랙이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블랙의 남편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아내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블랙이 불과 몇 분 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캐런 블랙은 영화 ‘이지 라이더’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지 라이더’는 1960년대 새로
이후 그녀는 1970년대 ‘잃어버린 전주곡’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내쉬빌’ ‘가족음모’등 100여 편에 이르는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