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슈스케 5)에는 만능통령 오광수, 차인표 아들 차정민, 정상급 세션들이 뭉친 미스터파파, 골프선수 정다희 등 화제의 인물들이 등장했다. 그 중에도 참가자 박시환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시환은 윤시윤 닮은꼴이자 현빈과 흡사한 외모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3차 예선에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슈퍼스타K’에서 4번이나 떨어졌
이어 그는 “집이 가난해서 남들 학원 다닐 때 일하러 다녔다. 떡볶이도 팔아봤고 지금은 정비사로 일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 노래를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인생사를 짧게 고백했다.
이후 박시환은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열창했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