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미스코리아 임지연이 지인에게 억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최근 한 종편 프로그램 녹화에서 과거 수억 원의 부동산 사기를 연거푸 당했던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미스코리아는 사기를 잘 당한다'는 주제로 대화가 진행된 이 녹화에서 임지연은 "미스코리아여서 사기를 당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탓이다. 내 경우엔 순진하고 부주의해서 피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지연은 "친한 언니였는데 어느 날 괜찮은 땅이 있다며 추천해줬고, 땅을 보여주지도 않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MC 전현무는 "대체 보지도 않고 얼마를 주고 땅을 산거냐"라고 물었고 임지연은 "20년 전 일이었고 1억 5천만 원의 금액이었다. 알고 보니 내 돈으로 자신들의 땅까지 샀더라"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임지연은 또 다른
임지연의 사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임지연, 마음 고생 심했겠다” “임지연, 너무 순진해서 그런 듯” “임지연, 사기친 지인들 너무 나빴다” “임지연, 앞으로는 사기당하지 않게 조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