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배우 이지훈과 박은영 아나운서가 각각 어머니가 소개시켜주는 상대와 맞선을 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은영은 맞선에 앞서 “13전 13패였다”며 “결혼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고 소개팅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잘 해보려고 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나를 너무 세세하게 챙겨줬다. 꽃이나 약을 사다 줘서 싫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독특한 연애관 털어놨다.
박은영의 소개팅 경험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영 소개팅, 여자는 가끔 상대가 너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은영 모녀, 김영희 모녀, 솔비 모녀, 이지훈 모자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