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브레싱’의 배급사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필리핀 다바오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고뇌하는 서인국과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외롭게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는 원일(서인국)과 넓게 펼쳐진 수영장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는 우상(이종석)의 모습이 영화를 향한 관심을 높인다.
‘7번방의 선물’, ‘파파로티’ 등의 유영아 작가가 참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수영이라는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치열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10월 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