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은혜는 자신을 둘러싼 비밀 결혼식 루머에 대해 “시아버님이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결혼 당시 의식이 없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객을 조금만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는 신랑, 신부 측 하객이 각각 100명이었다. 당시 사극을 하고 있어서 출연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대사를 함께 하거나 같이 찍는 신이 있었던 몇 분만 초대했는데 그게 오해를 샀다”며 “너무 죄송하게 생
또 “사실 그래서 인연이 끊어진 사람도 꽤 된다. 섭섭한 마음이 크셨던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는 박은혜가 결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해명 및 장혁의 주체할 수 없는 수다 때문에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 홍은희가 밝히는 남편 유준상의 비밀 등이 전파를 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