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클래식하지만 모던한 격정, 섹시, 치명적인 상속자 패션을 통해 20대 남자 대표 배우의 완성된 모습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여줬다.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진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이민호는 짧아진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움직임은 거침이 없었다는 전언. 올 가을 방송되는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로 돌아오는 그는 드라마 준비로 배운 서핑을 통해 잘 그을려진 완벽한 몸매로 치명적인 섹시함을 발휘했다.
이민호는 평소 스타일리시한 모습만큼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거칠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한껏 촬영장을 빛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의 새로운 모습, 숨겨진 이야기가 담긴 ‘에스콰이어’ 9월호는 20일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