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백 씨는 16일 오전 9시께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 1m 깊이의 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집에서 가까운 남대천 상류 물속에 빠져 숨져 있는 백원길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에 경찰은 수영을 하다가 백 씨가 변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백원길 미니홈피 |
또 MBC 드라마 ‘심야병원’ ‘무신’, KBS2 ‘드림하이’ 등에 출연하며 개성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시리우스’에서 강력계 막내 형사 박진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시신은 속초 소재의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며, 이후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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