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은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에서 5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드라마 ‘풀하우스2’와 ‘불굴의 며느리’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은 이훈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패러디하기도 하며,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훈은 연기 외에도 한국 노래와 일본 노래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운동을 즐기는 이훈은 ‘건강체조’도 가르쳐 줬고, 미리 준비해온 편지를 팬들 앞에서 읽으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하반기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를 찾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