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은 오는 9월 방송되는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연출 김형식)에서 이성재의 첫째딸 은한결 역에 캐스팅됐다.
‘수상한 가정부’는 2011년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정체불명의 가정부 박복녀(최지우 분)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지우, 이성재가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된 데 이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역 스타로 떠오른 김소현이 합류, 극의 중심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수상한 가정부’는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