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서열을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첫 촬영장소인 부천의 한 대학교에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한 런닝맨 멤버들은 경호원들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각자의 층으로 다짜고짜 끌려갔다. 이어 진정한 서열을 가리기 위한 극한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특히 이번 레이스의 시작은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설국 엘리베이터’가 등장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 내내 다른 대우를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구첩반상부터 삼각 김밥까지 서열별로 차등을 준 식사를 받았고, 이동하는 차량까지 차별을 받기도 했다. 이에 상위권 멤버들은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하위권 멤버들 역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위권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또 점점 고조되는 레이스의 열기는 헬기를 타고 도착한 인천의 한 섬에서도 계속됐
한편 최종으로 런닝맨의 서열이 가려지자 영화에 등장할 법한 엄청난 스케일의 수상한 범선이 해변에 등장했다. 그곳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게스트들이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25일 오후 6시 1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