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과 LJ는 그동안 결혼식 없이 지난 해부터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로 지내왔다. 하지만 혼인신고 1년 2개월 만에 파경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워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으로 이혼 서류를 준비하는 등 사실상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J는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나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 마세요. 내 판단이었고 내가 결정한 것에 후회 안합니다. 행복은 당신들의 말 한마디로 정해지는 것 아닙니다. 저도 다 압니다. 제가 판단했습니다. 저희 판단 존중해주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선정과 LJ는 만난지 45일 만에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