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준호가 캐스팅 됐다”며 “역할은 제작사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협녀: 칼의 기억’은 고려 말당대 최고 여자 검객의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가 돼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김고은)를 키워온 설랑(전도연)과 복수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의 18년 만의 재회를 담은 영화다.
다음달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